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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6일(화) 게임 이슈 브리프게임 뉴스 브리프 2023. 9. 26. 23:12
출처: http://m.g-enews.com/article/ICT/2023/09/202309041724069271c5fa75ef86_1
1. 캐주얼 장르 도전장 내민 엔씨, '퍼즈업 아미토이' 서비스 시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78811?sid=105
엔씨 퍼즐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 글로벌 36개 지역 출격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퍼즈업)’를 글로벌 36개 지역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용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즐길
n.news.naver.com
엔씨소프트가 26일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퍼즈업)’를 글로벌 36개 지역에 출시
코멘트: 엔씨의 非 MMORPG 출격입니다. 개인적으로 엔씨의 남색 로고가 약간 고급스러운 느낌도 있고, 또 MMORPG 명가라는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가 있다보니 이런 생소한 장르의 '리틀' 게임을 낼 때는 차라리 서브 브랜드를 이용하는 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캐주얼하고 귀여운 느낌이랑 엔씨 로고, 브랜드 이미지가 잘 안 맞는 느낌..? 이미 도구리는 644 스튜디오라는 서브 브랜드를 쓰잖아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게다가 '로고 갈이'를 해서 신규 게임 출시할 때마다 BM이 어떨지 눈에 불을 켜고 쳐다보는 유튜버, 스트리머, 그리고 게이머들의 따가운 눈총도 좀 덜 받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2. 인도 시장에 발 딛기 시작한 크래프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140205?sid=105
'인도'서 미래 본 크래프톤, 현지 특화 신작·투자 확대 박차
“중국만큼은 어렵겠지만 비슷한 수준의 성장 잠재력과 빠른 시장 확대가 이뤄지는 곳은 전세계에서 사실상 인도가 유일합니다. 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를 서비스하며 확보한 퍼스트무버(선도
n.news.naver.com
- 크래프톤 인도 법인은 BGMI 서비스에 만족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현지 게이밍 인큐베이터 프로그램까지 구상 중
- 인도 시장의 가능성에 초점코멘트: 요새 인도 게임 시장이 우리나라에 막 인터넷이 정착할 때와 비슷하다고들 해요. 예측불허의 정부 규제, 게임을 향한 따가운 사회적 시선 (...) 그런데 지금 인도 평균 연령이 고작 28세이고, 인구도 엄청 많죠. (한국은 무려 44세...) 여기에 통신 인프라가 하나 둘 깔리기 시작하면... 이 세대가 뭘할까요? 아직 변수가 많지만, 그럼에도 분명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곳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크래프톤도 이 점에 집중해서 미리 투자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소규모 개발팀 육성 정도면 손해보는 장사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 장기 서비스 게임은 뉴비를 어떻게 정착시키는가? 2탄
https://www.gamevu.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908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글로벌 접속자 증가, 점프 스타트 통했다 - 게임뷰
스마일게이트RPG의 ‘로스트아크’ 글로벌 서비스가 회복세를 보였다. 9월 업데이트로 선보인 점프 스타트 서버가 긍정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파악된...
www.gamevu.co.kr
로스트아크가 9월 업데이트로 선보인 점프 스타트 서버가 실효를 보임
점프 스타트 서버는 기존 서버와 경매장, 매칭 등이 별도로 운영되며, 성장과 육성에 다양한 혜택이 따라 붙음.
점프 스타트 서버에서 육성한 캐릭터는 일정시간이 지난 뒤에 본 서버로 이전됨.코멘트: 9월 13일 뉴스 브리프에서 검은사막의 '시즌 서버'를 소개했는데요. 검은사막 기사를 보면서 '이거 좋은 시스템인데?'라고 생각했는데, 로스트아크도 도입했고, 실제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게임이 오래될수록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격차가 심해져서 신규/복귀 유저는 정 못 붙이고 금방 흥미를 잃게 되는데요. '시즌 서버'나 '점프 스타트 서버'는 확실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격차 줄일 때까지 속성으로 게임을 경험시켜주는, 일종의 인큐베이팅 서버인 셈이죠.
4. 밀실/궁정 정치라는 리스크를 안고 있는 중국 게임업계, 이번엔 이스포츠 중계 규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92023?sid=102
“4억명이 페이커 못본다고?”…중국, 아시안게임 롤 중계축소 지시
당국 “e스포츠 준결승·결승만 중계하라” ‘인터넷·게임 중독 우려’에 따른 조치인듯 시진핑 ‘제2의 정풍운동’ 연관 추측도 게임 업계에선 ‘시진핑 반대’ 정서 높아져 중국 공산당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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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룸버그 등 외신은 중국 당국이 텐센트와 후야를 비롯한 중국 대형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을 향해 아너오브킹즈와 리그오브레전드(LoL) 등 e스포츠 경기를 준결승전과 결승전만 온라인 중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함
코멘트: 일단 중국 관련 외신 보도는 반은 믿고 반은 걸러 들어야 되긴 하는데요. 만약 저게 사실이라면, 중국 공산당이 점점 밀실/궁정 정치화하면서 예측 불가능한 조직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리스크가 발현된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에 해당할 것 같네요. 당연히 이 '리스크'는 게임사 입장에서의 리스크를 말하는 거지만요. (중국 학부모 등 게임을 안 좋게 보는 사람들은 또 이 결정을 반길 겁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중국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건, 외부자는 도대체 왜 그런 지시가 내려진 건지 명확히 알 수 없다는 점일 거에요. 외부자는 그냥 추측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그래서 외신도 반만 믿고 반은 걸러야 한다는 거구요) 이번에 후야TV도 명확한 사유를 밝히지 않고 그냥 4강 미만 중계를 중단한다고만 발표했다고 하네요.
아래 중국 쪽 정보를 찾아보니, 이 소식은 중국 내부 e스포츠 언론인들에 의해 처음으로 퍼졌다고 하네요. 중국 게이머, e스포츠 관련 종사자들도 반감이 엄청나보여요.
그리고 몰랐던 사실인데, 2018년 아시안 게임 때도 중국에서는 e스포츠 중계를 안했다고 하네요. 한 중국 네티즌은 금메달 소식을 '문자 중계'로만 접했다고...;;https://lol.dianjinghu.com/news/97055.html
多位圈内人爆料:亚运会电竞项目不能直播了-英雄联盟-LOL-电竞虎
多位圈内人爆料:亚运会电竞项目不能直播了 2023年09月22日 18:41 来源:贝塔看比赛(电竞虎整理发布) 关键词: 亚运会 收藏: 分享到: (function() { var s = "_" + Math.random().toString(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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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qq.com/rain/a/20230924A06PQM00
亚运会电竞非决赛不播?多家直播平台更改赛程预告_腾讯新闻
★游戏马蹄铁原创 亚运会 第19届杭州亚运会于昨晚举行了开幕式,今天正式打响了金牌战,中国目前在首日的金牌榜上遥遥领先。不过让很多电竞观众感到有点失望的是,今天已经开打的电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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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zhihu.com/question/292170276/answer/3225703228?utm_i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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还记得2018年雅加达亚运会当时的英雄联盟项目还是表演赛决赛时中国对战韩国由于没有转播权我坐在电脑前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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