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요약] 모바일 슈터 시장에 진입하려면? 이 글을 읽으세요

Is the Mobile Shooter Market Saturated? Top Tips on How to Innovate in a Crowded Genre

Is the Mobile Shooter Market Saturated? Top Tips on How to Innovate in a Crowded Gen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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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바일 슈터 게임이 차트 상단으로 치고 올라오고 있음

• 콜 오브 듀티, 프리 파이어, PUBG 모바일 등
• 특히, 이 세 게임은 미국 iOS 차트를 지배 중. 80% 정도의 수익이 이 세 게임의 차지
• 이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개발사를 위한 간단한 리서치 결과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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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다섯 장르로 구분되는 슈터 게임 장르

1. Extraction Shooter 장르

■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헌트: 쇼다운> 등
■ <세션 진입 → 플레이(킬, 루트) → 탈출 → 아이템 정비 → 세션 진입>의 사이클을 가진 게임들
■ 아직 경쟁이 치열하지 않음. 모바일에서는 <아레나 브레이크 아웃>이 잘 나가는 중
■ 파워 수치 성장이나 코스메틱(스킨) 상품을 파는 기존 BM과 다른 BM 적용 가능
  ○ 특히 '사망 시 재화 보존'(safety boxes) 아이템을 팔 수 있음

블로그 주인 코멘트: 安全箱(안전 상자)에 담은 아이템은 세션 중 사망하더라도 보존되는 모양이다. 박스 용량을 적절히 제한하기만 하면 인게임 파워 밸런스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유저의 '결핍/필요(needs)'를 채워줄 수 있는 좋은 BM이라는 생각이 든다.

 

2. 서바이벌 슈터 장르

■ <The Last Day on Earth: Survival>, <DayZ>, <Rust>, <Undawn> 등 (주로 좀비물)
■  생존을 위한 탐험, 전투, 자원 획득 및 보존이 핵심 플레이 경험
■  모바일 영역에서 아직 그렇게 확고한 입지를 갖춘 게임은 없음
■ 코스메틱 상품과 재료 구매가 BM의 메인을 이룸 (Undawn의 사례)
  ○ 코스메틱은 캐릭터 꾸미기와 집 꾸미기로 나뉨 (집 업그레이드해야 캐릭터도 업그레이드 가능)
  ○ 재료는 무기, 방어구 등 제작 재료들
  ○ 유저들이 협력해서 살아남는 게 목표기 때문에 파워 성장을 팔아도 괜찮음

 

 

3. 루트 슈터 장르

■ <더 디비전>, <데스티니> 등
■ 아직 모바일 영역에서 이렇다할 대표 게임은 없음
■ RPG + Shooter 결합.
  ○  현재 미국 iOS TOP 3 게임은 RPG 요소가 거의 없는 게임들이므로, 모바일 루트 슈터로 진입한다면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것

미국 TOP3 게임은 재화 수집, 탐험, 롤플레잉-감정 상호작용 요소가 약함

4. 전략 FPS 장르

■ <카운터 스트라이크>, <발로란트> 등
■ 이 장르 역시 모바일에서 찾아보기 어려움. 중소 개발사가 만든 것으로 보이는 <Critial Ops>가 있긴 함
■ 경쟁은 약할 것. 큰 회사에서 다듬어서 만들면 나름 매출이 잘 나올 수도 있어 보임

Critical Ops

5. 배틀로얄 장르

■ <포트나이트>, <PUBG Mobile> 등
■ '중소 개발사는 이 장르로 진입하는 건 그냥 피하세요.경쟁이 너무 심합니다. <Apex Legends Mobile>조차 망했습니다.'